젝시믹스, 유기견 유기묘 돕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매출 1% 기부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요가복 사고, 유기견 도와요~”

국내 대표 요가복 전문 브랜드 젝시믹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따뜻한 공동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선행을 펼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젝시믹스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젝시믹스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열고, 동물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운동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매출액 1%를 기부한 것.

이번 행사는 브랜드엑스 이수연 대표의 지극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서 발단이 시작됐다.

이 대표는 평소 사회공헌을 위한 고민을 하던 중 유기 동물들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을 접하게 되면서 동물 보호기관과 연계된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젝시믹스는 고객들과 함께 사회에 따뜻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구조된 동물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센터 건립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액 중 일정액을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카라 더봄센터’ 건립 지원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원은 총 1만2500명이며, 금액은 판매 매출액의 1%인 2000만원이다.

해당 모금액은 유기 강아지와 유기 고양이들이 머무는 견사와 묘사를 만드는데 쓰여 동물들의 안식처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기부 공간으로 조성된 공간임을 알리는 명패까지 설치되어 참여한 고객들에게 의미있는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라 더봄센터는 1200평의 토탈 반려동물복지센터로 동물권 확립 및 인간과 반려동물의 바람직한 공존을 제시하려는 취지를 담아 현재 경기도 파주에 만들어지고 있으며 곧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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