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산소LED마스크 관련 2가지 신규 특허 취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LED마스크, 열기 문제 해결했습니다”

최근 LED마스크가 대중화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열기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피부미용 개선효과가 나타났지만, 강한 열기로 인해 화상 등 피부에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

그런 가운데 자이글이 산소LED마스크 관련 특허 취득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자이글이 취득한 특허는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산소공급 LED 피부마스크'와 '산소공급 눈마스크가 구비되는 LED 피부 마스크'에 관한 건이다.

자이글은 두 가지 신규 특허 취득을 통해 기존 LED마스크와 비교해 기술적 우위를 더욱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우선 자이글은 LED 광원을 피부에 조사하면서도, 산소 공급을 통해 열기를 냉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주름 발생 억제, 피부 탄력, 콜라겐 재생, 모세혈관 수축 등 주요 LED마스크 효능을 얻으면서도 부작용을 제거할 수 있다.

효율적인 산소공급에 대한 기술력도 신규 특허 취득을 통해 증명한다. 일반적인 산소발생 제품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먼지 호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소호흡용으로 제작되어 피부나 얼굴에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이글은 피부미용을 위한 산소공급을 얼굴피부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산소가 LED마스크 외부로 유실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산소는 피부 주름과 탄력도 개선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학술지 ‘Spine’에 따르면, 피부 합성 세포를 산소농도 21%와 0% 환경에 3일간 두었을 때, 무산소 환경에서 콜라겐 분자가 약 25% 적게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글의 역시 대한피부과학회연구소를 통해 총 83가지의 산소 및 LED마스크 관련 임상시험을 통과하며 효능을 입증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두 가지 신규 특허 취득을 통해 자이글의 산소LED마스크가 다른 제품과 비교해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증명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을 지닌 뷰티헬스케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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