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프레피·아우터·스트릿 등 다양한 룩 선보여 '눈길'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가운데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 위해 고민 중인 남성들이 많아졌다.

이에 각 패션 브랜드들도 남성을 위한 쾌적하고 트랜디한 무드의 여름 신상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나섰다. 

시원한 비즈니스 룩

 

 
 

먼저 ‘H&M’은 2020년 여름 시즌을 맞아 쿨맥스(COOLMAX®) 소재를 적용한 남성 제품을 출시했다.

쿨맥스는 빠르게 수분을 흡수, 배출시켜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기능성 소재로, ‘H&M’은 이 고성능 쿨맥스를 사용해 남성을 위한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을 완성했다.

그 중 슬림 라펠의 투 버튼 재킷과 슬림핏 팬츠는 샤프하고 모던한 실루엣 덕분에 비즈니스맨에게 제격이다.

깔끔한 프레피 룩

 

 
 

‘헤지스’가 올해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합 기획전 오픈과 동시에 남성, 여성, 액세서리, 골프 각 카테고리의 BEST 100 아이템을 포함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 시즌 남성을 위한 베이직한 피케 셔츠, 세련된 쇼츠 등 다양한 데일리 아이템과 2030 고객 타깃의 피즈 에센셜 티셔츠, 폴디백 등 신상품을 함께 구성했다.

세련된 시티 아우터 룩

 

 
 

‘몽클레르’가 2020 봄/여름 남성 컬렉션 ‘로그인(Log In)’ 테마를 공개했다. 디테일에 한층 집중한 이번 ‘몽클레르’ 남성 컬렉션은 세련되고 견고한 시티 아우터 웨어로 구성했으며 섬세한 마무리로 기존 테마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메탈 소재 버클과 컬러 지퍼 라이닝 등 기능성이 돋보이는 섬세한 장식을 더했고 롱 파카와 나파 레더 재킷은 날렵하게 재단됐다.

우아하면서도 스마트한 ‘몽클레르’의 시티웨어는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캐주얼한 스트릿 룩

 

 
 

한편 ‘베이프’의 세컨 브랜드 ‘에이프’는 이번에 국내 첫 선을 보인다. 2012년 ‘베이프’가 Young Collection으로 론칭한 ‘에이프’는 지드래곤, BTS 지민, 박재범 등 국내 핫한 스타들은 물론, 글로벌 패피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동안 해외 사이트 구입만 가능했던 ‘에이프’는 국내 공식 론칭과 함께 6월 15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공식 AAPE 스토어 오픈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에서 박스티, 후드, 스타디움 재킷 등 ‘에이프’만의 유니크한 스트릿 웨어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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