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녹색인증 받고 친환경 기업입지 강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건기식에 녹색을 더하다”

건강기능식품 ODM전문제조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는 애터미의 히트제품 헤모힘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것.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탄소저감, 에너지저감 등 에너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탄소를 저감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에 대한 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탄소발생량을 현저히 줄였다.

이 기술로 제조한 제품 헤모힘도 녹색기술제품으로서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저감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 시 철저한 품질관리와 효능효과가 검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증으로 헤모힘이 친환경 이미지를 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제품의 효능∙효과를 개선하는 것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객사 애터미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헤모힘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입증돼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국면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에는 ‘위 손상 보호 및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SCI급 국제 학술지인 ‘약학생물학회지’에 게재되는 성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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