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X 아랑, 라이브 방송 1시간만에 목표 매출 초과 달성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구독자 15만명을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이 꽃을 컨셉으로 한 화장품 마몽드와 만났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지난 달 30일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와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Arang)’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이번 프로젝트로 아랑은 마몽드 30주년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며 1시간만에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랑과 쇼호스트 수정이 진행자로 나서 마몽드의 베스트셀러인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부터 블루 캐모마일 수딩 리페어 크림, 로즈워터토너, 헤어팡팡까지 총 9종의 세트와 단일 제품을 판매했다.

오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송은 총 1만 5,000명이 시청하며 시청자수 1위를 기록했다. 또한 9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믿고 쓰는 아랑템’, ‘바로 구매각’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 대한 뜨거운 반응만큼 매출도 폭발했다. 방송 한시간여 만에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하며 단기간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마몽드 X 아랑 라이브 방송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코어 매칭을 통해 성사됐다. 코어 매칭이란 뷰티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간의 적합도를 레페리 데이터 연구소에서 유튜브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안하는 레페리만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기법이다.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은 평소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마몽드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뷰를 진행하며 뛰어난 성분과 제품력을 갖춘 제품으로 마몽드의 주요 제품들을 추천했다.

이에 브랜드측에서도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지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효과를 기대하며 마몽드의 첫 라이브 방송을 아랑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마몽드 관계자는 “방송 준비 단계에서부터 레페리와의 긴밀한 사전 협업으로 라이브 오픈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수를 확보할 수 있어 성공적인 라이브 진행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레페리 브랜드 컨설팅팀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레페리만의 데이터에 기반한 ‘매칭 시스템’과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간 ‘신뢰’를 꼽으며, “앞으로도 레페리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랑은 메이크업아티스트 출신의 약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 뷰티 크리에이터로 이전 경력을 살려 전문적인 뷰티 콘텐츠를 발행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외에도 TV뷰티 프로그램과 인스타그램, 오픈 카톡방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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