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우월한 유전자 모여라!’ 청소년 모델캠프 개최

 
 
‘리틀 장윤주’ 여연희가 청소년 모델 캠프 강사로 나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모델 여연희와 함께하는 제10회 SAC 청소년 모델 캠프를 개최한다.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도수코3)’에서 3위로 입상한 여연희는 이 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11학번에 재학 중이며, 보그, 엘르, 쎄씨 등의 잡지 화보모델과 이정규, 박병규 등의 서울컬렉션 모델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도수코3’ 방송 당시 167.2cm의 모델로서는 크지 않은 키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율의 몸매와 동양적인 생김새로 ‘리틀 장윤주’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장윤주와 메이크업 포에버 화보를 같이 촬영하기도 했다.

최근 소녀시대의 효연, EXO-K의 세훈, 찬열, 배우 윤승아, 가수 김C, 모델 휘황, 이유, 이영진 등과 ‘푸마’ 패션 매거진 ‘오보이’의 창간 3주년을 기념하는 화보 촬영에 참여했으며, 지난 1월 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의 레드카펫 히로인으로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가 여름과 겨울, 연 2회로 진행하는 SAC 청소년 모델 캠프와 여연희의 인연이 남다르다. 여연희는 고등학교 3학년 때는 2010년 제5회 SAC 청소년 모델 캠프에 참가하여 베스트 런웨이 1위를 차지하여 이 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며, 작년 1월에 열린 제8회 SAC 청소년 모델 캠프에서는 사회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 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교수인 모델 김지갱이 사회를 보며,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스타일리스트 겸 심사위원 안병진, DCM 노성민 원장, 에스팀 김부은 원장, 한국모델협회 정병철 부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여연희는 참가자들의 워킹 및 포토포즈 등의 강의를 펼치며 이외 모의 패션쇼, 사진촬영, 모델 오디션이 진행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사람에게 본교 입학 시 가산점 부여 및 장학금 혜택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특전이 주어진다.

본 행사를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는 서울컬렉션 등을 연출한 국내 최고의 패션쇼 연출가이자 서울컬렉션 총연출을 맡아온 정소미 교수가 재직 중이며, 슈퍼모델 출신으로 대표 여성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방송인 현영, 밀라노컬렉션에 한국인 모델로 처음 진출한 이봉구, 모델 겸 디자이너 김지갱, 방송인 겸 패션 CEO 오병진(카인) 등이 교수로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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