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라부터 아이팔레트까지, 올 봄 아이메이크업 제품 출시 강세

▲사진=네케르
▲사진=네케르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3월 3주차 메이크업 신제품 시장은 마스크 일상화 시대를 겨냥한 아이 관련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봄의 무드를 담은 맑은 색감의 블러셔와 생기 있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베이스 제품도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MZ세대를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Neker)는 깔끔하게 길어지고 확실하게 셋팅되는 초밀착 컬링 마스카라 ‘래쉬 틴트카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네케르 래쉬 틴트카라 #셋-클리어’는 틴트의 높은 밀착력을 그대로 아이 메이크업으로 옮겨온 초경량 워터-프리 젤 텍스처의 마스카라다.

젤 제형이 속눈썹에 초밀착되어 뭉침 없이 발리고 고정력을 더해 처짐 없는 컬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롱래쉬 효과 역시 놓치지 않았다. 짧은 속눈썹 한 올까지 찾아주는 ‘촘촘 커브 브러시’가 길게 뻗은 롱래쉬 효과를 연출해 마치 속눈썹 연장을 한 듯 그윽한 눈매를 완성시킨다.

슬림한 브러시는 눈매 곡선에 맞춰 커브형으로 디자인돼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균일하게 바를 수 있으며 눈물, 땀, 피지에 강한 트리플 프루핑 콤플렉스를 함유하여 가루 날림과 번짐 걱정 없이 매끄럽고 선명한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

동물성 원료를 함유하지 않았으며 마일드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블랙 컬러와 브라운 컬러 총 2가지로 출시됐다.

 
 

펄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트윙클팝(TWINKLE POP)은 ‘펄플렉스 글리터 아이 팔레트’의 2021뉴 컬러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트윙클팝의 ‘펄플렉스 글리터 아이 팔레트’는 맑고 화려한 글리터부터 음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트까지 하나의 팔레트에 다양한 제형의 4가지 색상을 담아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스프링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좋은 팔레트다.

특히 브랜드만의 특별함을 담은 육각 글리터 제형은 텁텁함 없이 투명하게 발색될 뿐 아니라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톤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컬러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은은한 빛나는 데일리 룩부터 기분 전환 포인트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메이크업의 활용도를 높였다.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차분한 코랄 계열의 색상을 담은 ‘헤이, 코랄’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 계열의 색상을 담은 ‘헤이, 핑크’ 2종으로 출시돼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 시코르(CHICOR)는 데일리 메이크업 루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 3종을 출시했다.

시코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인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는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스페셜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완성할 수 있다.

9개의 컬러로 이루어진 신제품은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뉴트럴 컬러 섀도우와 눈가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비비드 컬러 섀도우는 물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글리터 섀도우까지 쓰임새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핑크 데일리 컬러로 구성된 ‘01. Heart Racing’, 허니 골드톤의 뉴트럴 컬러와 글리터로 구성된 ‘02. Room For Two’, 쿨톤을 위한 핑크 바이올렛과 컬러와 과감한 글리터로 구성된 ‘03. Private Party’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2021 S/S 컬러 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컬러 필터 섀도 팔레트’는 아이섀도 6컬러와 블러셔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았다. 보드라운 제형으로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파스텔 색상의 ‘블루밍 필터’, 고혹적인 느낌의 ‘미스티 필터’ 두 종류가 나왔다.

‘컬러스테인 밤’은 촉촉한 틴티드 립밤이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발효 오일 콤플렉스가 끈적임 없이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묻어남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쥬시’, ‘포지’, ‘코다’, ‘루머’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강력한 발색으로 인기가 높은 ‘데어 틴트 매트 타투’ 신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11호 롤링롤링’, ‘12호 롤리펍’, ‘13호 라우더’, ‘14호 스텝업’ 등 4가지 색상이다.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는 쿨톤 색조 신제품 ‘버터리 치크 케이크 트윈’ 2종을 출시했다.

버터리 치크 케이크 트윈은 뽀얀 페일 톤을 베이스로 두 개의 톤온톤 컬러를 하나에 담아 구운 듀얼 치크 제품이다.

베이크드 방식으로 오븐에서 구워내 텁텁하거나 뭉침 없는 맑은 색감이 특징으로 투명한 컬러감이 제품을 여러 번 겹쳐 바르는 레이어링 시에도 효과적으로 표현돼 나만의 컬러 밀도를 연출할 수 있다.

산뜻한 쿨핑크와 달콤한 캔디핑크로 구성된 ▲1호 멜로우 스트로베리, 뽀얀 페일 라벤더와 은은한 라이트 퍼플의 ▲2호 라벤더 크림 파이까지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마몽드(Mamonde)는 피부 사이사이에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 자연스러운 광을 부여하고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 바탕을 완성해주는 '코튼 베일 스킨 베이스'를 출시했다.

네 가지의 핑크색 꽃으로 이뤄진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주며 톤업된 화사한 피부를 최대 12시간 유지한다는 지속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또한 도시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안티 더스트 슬라이딩' 기술을 적용해 초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있다.

메이크업 가장 첫 단계에 사용하는 베이스 제품인 만큼 스킨케어 효과를 위해 크림 성분을 담아 메이크업이 잘 받는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고 피부 속까지 환하게 밝힌다.

뿐만 아니라 높은 밀착력과 지속력을 위해 함유된 미세한 오일컷 다공 파우더가 화장 첫 단계부터 탄탄한 피부 베이스를 만들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는다.

색상은 개인의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로 선보인다. 노랗고 칙칙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1호 라벤더, 붉은 피부에는 2호 민트, 어둡고 칙칙한 피부에는 3호 피치 색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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