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새로운 컬렉션 화보 공개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배우 차정원을 국내 첫 뮤즈로 발탁하며 새로운 컬렉션과 화보를 공개했다.

‘가장 보통의 정원’을 테마로 하는 이번 컬렉션은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차정원의 스타일과 감성을 오롯이 보여주는 데에 집중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녀 특유의 내추럴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인 데님 3종은 차정원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하이 라이즈와 분위기 있는 미드 블루 컬러를 선호하는 그녀의 취향에 마리떼만의 시그니처 브랜드 디테일을 더해 제작되었다.

구성은 여유로운 스탠다드 핏의 롤업 스트레이트 데님, 1981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마리떼 페달 푸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크롭 데님, 7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플레어 핏 데님이며,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사계절 활용하기 좋다.

 
 

이들 제품에는 차정원 협업 에디션임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 패치를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다. 이 외에도 데님과 함께 매치하기에 제격인 화이트 티셔츠 2종, 프렌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베레, 데님 스커트, 데님 에코백 등이 함께 출시된다.

한편 마리떼 관계자는 “데님을 필두로 오랜 브랜드 아카이브를 가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스타일 아이콘 차정원의 매력이 잘 부합한다고 생각되어 뮤즈로 발탁하게 되었다”라며 “자연스럽지만 트렌디한 패션을 추구하는 한국의 2030 여성들에게 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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