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학생 대상 메이크업과 헤어컬러 교육 제공

 ▲사진=(왼쪽부터) 서용원 정암미용고등학교 교장,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28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서용원 정암미용고등학교 교장,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28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로레알코리아는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로레알 아카데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정암미용고등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 학생을 위한 메이크업 및 헤어컬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과 교육은 로레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름다움(Beauty for a better lif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뷰티 분야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로레알 재단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2009년 론칭 이후 전 세계 28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암미용고등학교는 서울 소재 유일의 뷰티 전문 고등학교로 작년에 이어 2년째 후원을 받게 됐다.

 ▲사진=로레알코리아가 정암미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레알코리아가 정암미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암미용고등학교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지지하고 응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레알코리아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아름다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정암미용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국제뷰티 아트과 및 서울동산고등학교 뷰티아트과 학생 500명에게 실습 물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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