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해빛 특가몰’ 서비스 오픈, 육아용품 저렴하게 구입 가능

▲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와 베페 이근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와 베페 이근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가 임신출산육아 전문기업 베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헬스케어 콘텐츠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산후조리원에 설치한 ‘해빛 태블릿PC’에 육아용품 쇼핑몰 ‘베페몰’과 제휴한 ‘해빛 특가몰’ 서비스를 오픈해 산모들이 육아용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페가 보유하고 있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콘텐츠를 헬스케어 포털 ‘해빛’을 통해 선보이는 한편, 산모 및 예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베니트는 오늘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베페가 주최하는 ‘제 23회 베페 베이비페어(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산후조리원에 설치된 ‘해빛 태블릿PC’의 임신, 출산, 육아 콘텐츠와 서비스를 예비부모들이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베니트 정진환 부장은 “이번 베페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특히 산모 및 예비부모에 특화된 육아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베니트는 서울 및 수도권 130여개 주요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2000대의 ‘해빛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하고 육아전용 앱 ‘맘스노트’ 등을 선보이며 육아정보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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