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해결 방안, MD크림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적
아토피피부염 급성 악화·스테로이드 사용·건조증 발생 비율 낮출 수 있어
안전성과 효능 입증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뷰티한국DB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뷰티한국DB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피부 건조증 징후 및 증상 치료를 위한 피부보호 크림, 일명 바르는 의료기기 덱세릴이 국내 전격 론칭한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덱세릴은 60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제약회사 ‘피에르파브르그룹’을 대표하는 MD크림이다. 30여년간 프랑스 MD크림을 대표했으며, 현재는 유럽 전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 피에르파브르 메디컬 총책임자 알랭 들라뤼 박사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 피에르파브르 메디컬 총책임자 알랭 들라뤼 박사

이날 간담회에는 피에르파브르그룹의 글로벌 메디컬 총책임자인 알랭 들라뤼(Alain DELARUE)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알랭 박사는 “덱세릴은 제약회사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토피피부염, 가려움증, 당뇨병 족부병변, 피부소양증, 건선, 어린선, 방사선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에서 유럽피부과학회지 등 저명한 저널에 게재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덱세릴 MD크림의 임상적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어 알랭 들라뤼 박사는 2~6세 아토피피부염 환아 33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서의 덱세릴의 효과를 설명했다. 알랭 박사는 “덱세릴을 사용했을 경우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혹은 대조군을 사용한 환자군과 비교해 아토피피부염 급성악화(flare)의 빈도와 스테로이드(TCS) 사용율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랭 들라뤼 박사는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 대자연이 주는 혜택, 노력의 결실을 나눠야 한다”며 의료의 접근성을 개선시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덱세릴은 원료의 안정성, 사용시 개선되는 효과, 수용성과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는 ‘바르는 의료기기, MD크림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MD크림의 정의와 질환 및 피부 유형에 따른 사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연했다 “피부 질환 중에서도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피부 장벽 기능이 손상되어 있기 때문에 MD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하루 두 번 이상 규칙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_피에르파브르 더마코스메틱코리아 전현진 대표
▲ 사진=덱세릴 MD크림 론칭 기자간담회_피에르파브르 더마코스메틱코리아 전현진 대표

피에르파브르 코리아 전현진 대표는 “제약회사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MD크림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임상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고 앞으로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비롯해 여러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덱세렐은 현재 전세계 5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1월 말부터 병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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