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안전거래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배포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해 나섰다.

㈜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는 건강한 중고거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직거래, 안전거래 서비스 이용과 정품 여부 확인 등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사기 예방법 5가지와 사기를 당했을 시 대처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다. 또한 표준화된 고소장과 소장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위메프의 모바일 벼룩시장 서비스인 ‘판다마켓’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개인 간의 중고거래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초안인 0.9.0버전의 본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중고거래 문화 만들기에 관심 있는 모든 사용자 및 사업자들과 함께 업데이트를 하여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 손석진 법무팀장은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사기 등 불미스러운 사건도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대처 방법을 몰라 막막해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전한 중고거래를 할 수 있도록 사기 예방법 등을 담은 가이드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 가이드를 통해 안전한 중고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국내 최고의 LBS 관련 기술 및 경험을 가진 와플스토어와 함께 준비하여 세계 최초 모바일 벼룩시장 서비스인 ‘판다마켓’을 지난 1월에 출시한 바 있다. ‘판다마켓’은 중고거래에서의 허위 매물 판매와 사기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거래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메프와 판다마켓이 배포한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가이드라인’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pandamarket.kr/guide/safety.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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