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병 교환 이벤트 실시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빈 제품 용기‘블랙 팟 (Black pot: 러쉬의 검정 제품 용기)’을 모으는 캠페인을 상시적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일명 ‘블랙 팟의 환생’으로 불리는 이번 캠페인은 ‘무한 순환 리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러쉬 창립 단계에서부터 이미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로 만들어진 러쉬의 ‘블랙 팟’의 라벨을 제거한 후, 5개를 모아 가까운 매장으로 가져오면 베스트셀러인 프레시 마스크 1종으로 교환해준다.

프레시 마스크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그리고 피부에 이로움을 주는 각종 꽃과 식물성분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러쉬를 대표하는 신선한 제품으로 10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한글 라벨에서부터 ‘러쉬 블랙팟 5개를 가지고 오시면, 러쉬의 선물을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나가고 있으며, 증정되는 프레쉬 마스크의 종류는 매장의 사정에 따라 랜덤으로 선정되며,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