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구석구석 다니며 시군 간담회 개최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충청북도의 힘을 모으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조직위원회가 도 내의 조직위원회 및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를 통한 지역발전 의지를 결집하고자 시군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는 것.

2월20일 충주에서 시작된 순회 간담회는 28일까지, 9일간 청주시, 청원군, 제천, 단양,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보은, 옥천, 영동 등 순회 개최되며 조직위사무국은 이번 간담회로 160만 충북도민의 박람회 참여분위기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5일,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청주․청원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박람회 홍보와 더불어 입장권 예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2년간의 여수세계박람회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박람회의 성공은 관람객 유치에 달려있다’면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이 밀어주고 끌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및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은 박람회 소개와 함께 관람객 유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연 후,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예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