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5개 예술학부 신입생 입학식 가져

 
 
kac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이 27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실용음악, 공연, 방송연예, 문예창작, 영화미디어 5개 예술학부, 총 400명의 신입생이 입학을 하는 kac한국예술원의 이번 입학식에는 한국예술원 김일윤 명예총장 및 학교 관계자, 영화배우 강신성일, 정한용을 비롯한 각계 인사,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 1부는 총장 환영사와 내빈 축사, 신입생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신입생을 위한 재학생들의 특별 축하공연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서 kac한국예술원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작곡가 김형석, 뮤지컬감독, 박칼린, 배우 유지인, 가수 하림, 모델 박둘선, 성우 서혜정, 개그맨 이병진 등이 무대에 올라 각각 학부를 소개하고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kac한국예술원 김일윤 명예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kac한국예술원은 현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각 예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중심으로 교수진을 구축하고, 학교 내에 100여개의 개인연습실과 앙상블실, 수업용 기자재, 방대한 자료 등 최신식 설비를 구비해 이론과 실무를 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놨다”며 “kac한국예술원을 선택한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두 다 경쟁력을 키워 업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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