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F 그룹 S.A’와 MOU
최대 헤어 케어 시장 미국 및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진출...
올해 중남미에 이어 유럽 국가로 판로 확대
모다모다-MBF 그룹, 폴란드 및 유럽 시장 내 모다모다 진출 및 유통 채널 다각화 위해 협력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글로벌 도약을 선언한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가 폴란드 유통컨설팅 전문기업 ‘MBF 그룹 S.A’와 제품 유통 및 비즈니스 협력을 골자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폴란드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모다모다가 폴란드 및 유럽 시장 진출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폴란드는 경제 성장 및 지리적 이점 등을 토대로 유럽 내 주요 시장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이 폴란드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유럽 진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폴란드 뷰티 시장은 안티에이징, 여드름 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는 물론, 최근 몇 년간 국내 뷰티 기업들이 폴란드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는 등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MBF 그룹 S.A는 New Connect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자 나토 및 미연방정부 입찰 자격을 갖추고 있는 컨설팅 전문업체로,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시장 내 의료, 식품, 화학 제품, 소비재 등을 직접 유통하고 있다. 향후 MBF 그룹 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다모다의 폴란드 및 유럽 시장 진출과 함께 유통 채널 다각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모다모다는 세계 최초 ‘폴리페놀’ 이라는 성분을 사용한 자연 갈변 샴푸 포뮬러를 개발하며, 국내에서 새치 샴푸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브랜드 런칭 2년차에 최대 헤어 케어 시장인 미국은 물론, 중국, 대만, 싱가포르, 동남아, 일본 등 세계 주요국에 진출해 K-뷰티를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에는 브라질 주정부와의 업무 협약 등 남미 시장은 물론,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우리 브랜드는 이미 전세계 5개 국에 진출해 있으며, 이중에서도 최근 중국 및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괄목할만한 세일즈 성과를 냈고 향후 중남미, 유럽 등 신규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다모다는 최초로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대표 성분 ‘폴리페놀’의 자연 항산화 원리를 이용해 탄생한 글로벌 헤어 케어 브랜드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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