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보다는 개인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문화, 액세서리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 가다. 자동차는 아무리 세차를 정성껏 자주 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체 도장 면에 오염물질이 부착되고 이는 결국 도장면의 스크래치와 연결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철분 및 타르 등의 기타오염물질들은 자동차의 도장면에 달라붙어 세차로는 제거가 힘들고, 이로 인해 불투명한 도장면이 형성되므로 색상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광택 또한 감소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것이 바로 연마에 의한 광택, 코팅이다. 자동차 광택이란 도장면의 스크래치의 골까지 도장면을 깎아내어 도장면을 고르게 함과 동시에 광이 나도록 하는 작업을 말한다.

하지만 이 광택도 너무 여러 번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자동차광택을 여러 번 하게 되면 도장면의 손실이 크고 그렇게 도장면을 계속 깎아내는 광택작업을 하다가는 분명 재도장해야 하는 경제적 손실이 따르기 마련이다. 특히 재도장 차량은 중고차로서 감가상각이 크다는 것 또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메가글라스공법이 국내 상륙하기 이전 이야기이다.

메가글라스공법은 도장면의 데미지를 최소화하여 도장면을 깎지 않고 복원하는 공법이며, 이는 업계 적지 않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광택의 문제점은 미리 언급한바와 같이 도장면을 깎아냄과 동시에 도장면에 적지 않은 데미지를 줄뿐 아니라 결국 스크래치를 가리는 방식으로 마무리되게 된다. 그 뿐 아니라 결국 경제적 손실까지 감당해야 한다. 사람의 피부는 재생이 가능하지만 자동차의 도장면은 재생이 불가하기 때문인데 이를 메가글라스공법으로 극복할 수가 있게 되었다.

특히, 작업 후 그 한순간뿐인 손님들의 만족도를 반영구적인 수지계열의 코팅과 초발수 공법이 결합되면서 국내 유통 중인 수많은 코팅 중 가장 긴 유지력을 자랑하고 있다.

통상 유리막 코팅이라 하면 보증기간 5년,10년인 것에 반해 그 내구성은 세차 3~5회 정도면 가장 바깥쪽을 보호하고 있는 코팅막이 사라지기 마련이고, 이마저도 실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수 표면의 매끄러움, 채도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은 대부분 1회 세차 후 약 50% 이상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또한 광택이라는 작업도 순간적으로 가리는 광택이 대부분인 것이다. 문제점은 광택 후 세차를 한 차량이나 광택작업이 안 된 상태에서 세차 후 왁싱을 한 차량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오히려 후자 쪽이 더욱 수려한 외관을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차와 동시에 광택작업으로 가려진 스크래치가 광택 전으로 돌아가거나 도장면의 유분이 씻겨 내려가기 때문인 것이다.

최근에는 도장 면의 클리어 층을 복원하는 메가폴리싱이라는 신공법이 나와 이러한 문제점들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메가폴리싱은 특수장비를 활용하여 도장 면의 데미지를 최소화하여 클리어 층을 복원하는 공법으로, 비 또는 눈 등의 오염물질 및 화학 약품에도 강한 성질을 보 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최대 토털 카케어 시스템을 자랑하는 클럽엠 본사 박종희 대표는 “메가글라스코팅은 스크래치를 복원하는 성질이 있어 시공 후 도장 면의 깊이감과 유리막 코팅과 같이 5년 정도의 보증서를 발급해주지만 사실 일시적인 코팅이 아닌 수지계열의 반영구적인 코팅으로 그 성능 또한 놀라운 정도라며 현존하는 자동차 코팅 중 최고의 성능이라고 한다. 또한 유리막 코팅의 한계를 완벽하게 넘어선 자동차코팅으로써 신차코팅 시 가장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자동차 광택법은 자동차 외형복원업체의 고충과 허와 실을 감안했을 때, 메가글라스코팅 공법은 소자본 유망창업으로도 매우 훌륭한 아이템이다”라며, “이미 도장면을 깎아내는 광택이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렵지만 과대광고로 이미 난장판이 되어있는 유리막코팅. 광택 시공은 이미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이는 국내 환경에서도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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