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혁신 선도기업‘ 방문
K뷰티 발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요청

사진=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가 제주 공장에 방문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정, 오른쪽 일곱 번째) 소속 국회위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여섯 번째)가 제주 공장에 방문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정, 오른쪽 일곱 번째) 소속 국회위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위원장 이재정) 소속 국회위원 11명이 제주 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중위의 유씨엘 제주 공장 방문은 국정감사 산업 현장 시찰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이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방문을 목적으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추천을 받아 지난 17일 성사됐다. 유씨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육성 지원한 선도기업으로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유씨엘은 산중위의 제주 공장 방문을 환영하며 이지원 대표이사의 환영사, 회사 소개, 생산 시설 공장 투어,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또한 화장품 수출 비중 및 국가, 송도 공장 준공 후 매출 및 고용 전망, 자동화 설비 투자 등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기부와 산자부의 지원으로 자체 개발된 화장품을 전시 및 소개했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비롯해 유씨엘 제주 공장 설립 취지와 향후 송도 공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라면서 “앞으로도 K뷰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씨엘은 일찍이 제주 원료에 관심을 갖고 효능 효과 검증 및 제주화장품인증(JCC)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은 물론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로 고객 만족을 위한 자연주의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유씨엘은 제주에만 있는 소재(Only in Jeju)와 제주에서 자라서 더 효과가 더 강력한 소재(Better in Jeju)를 발굴하고 원료화해 다양한 화장품 제형으로 응용해 나가는 연구를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한편 유씨엘은 오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차별화된 원료, 독자적인 기술력 및 경쟁력 확보, 고객사 및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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