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뉴 세럼 발매 “피부·몸매·마음의 삼위일체, 평생 흔들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일본시세이도가 21일부터 발매에 들어가는 리브랜딩 브랜드 베네피크 ‘세럼’
일본시세이도가 21일부터 발매에 들어가는 리브랜딩 브랜드 베네피크 ‘세럼’

[뷰티한국 류승철 편집위원]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그룹 시세이도가 19일 일본에서 언론사 기자간담회를 갖고 화장품전문점 전용 브랜드 베네피크(BENEFIQUE)를 리브랜딩한다고 발표했다.

야후저팬 등에 따르면, 이날 시세이도는 “피부·몸매·마음, 모든 것이 아름다움으로 연결된다. 이 순간부터 평생 흔들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로 내걸고, 리브랜딩 제품 제1탄으로 ‘베네피크 세럼(BENEFIQUE Serum)’을 21일부터 발매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세이도저팬의 ‘베네피크’ 브랜드 매니저 이토시게히코 씨는 “원점 회귀하는 뉴 세럼을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으로 육성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네피크’는 1972년 시세이도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시세이도의 ‘명품 브랜드’를 표방하며 탄생했다. 이어 1996년에는 ‘심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피부와 마음’을 정화 연결하는 화장품전문점 브랜드로 업그레이드된 바 있다.

주요 고객층은 30~50대. 시세이도 측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동양의학적 접근방식으로 피부, 몸매, 마음의 삼위일체 심신네트워크 연구를 집대성, 고객의 피부 고민 사전예방 브랜드로 개발해 아름다움의 근본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소개했다.

한편 시세이도는 올해 체인스토어 운영 100주년을 계기로 화장품전문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에도 ‘인위(inoui)’를 화장품전문점 브랜드로 리뉴얼한 바 있다.

류승철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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