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새 비전 선포
2세대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공개…새치, 두피, 손상모까지 멀티 케어 ‘진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 담겨…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입증 통해 유럽 등 진출 확대 박차
배형진 대표 “소비자 목소리 담은 2세대 결과물, 앞으로도 진정성 담긴 연구는 계속될 것”

사진=모다모다 배형진 대표 
사진=모다모다 배형진 대표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두피가 약하거나 염색을 못하는 미용약자를 위해 모다모다 샴푸를 개발했고 염색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작했다. 미국 아마존 입점 후 24시간내 완판 기록하는 등 반응이 좋고 앞으로도 유럽 및 전세계 시장을 통해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_모다모다 배형진 대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신제품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공식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모다모다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과 함께 기술과 혁신을 토대로 기존에 없던 제품을 개발해 보다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한 첫 시도로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폴리페놀 성분을 활용한 새치 케어 갈변 샴푸를 개발하여 출시 2년만에 4개 대륙 진출 및 누적 판매 380만개 기록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새치 샴푸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모다모다 신제품 기자간담회 현장 / 뷰티한국 DB
사진=모다모다 신제품 기자간담회 현장 / 뷰티한국 DB

모다모다는 국내외 인기를 얻은 1세대 새치케어 샴푸를 필두로, 헤어 케어 및 스킨 케어 등 일상과 맞닿은 분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함으로써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다모다 R&D센터와 대학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새치, 손상모, 볼륨 등 멀티 케어가 가능한 2세대 샴푸를 런칭했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더욱 강력해진 갈변 기능을 자랑하는 신규 폴리페놀 성분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에 헤어 코팅 효과를 더해 새치 커버는 물론, 탄탄한 두피 케어, 손상모까지 멀티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다모다의 신규 폴리페놀 공법인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는 기존 1세대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블랙 샴푸 대비 더욱 빠르고 확실한 새치커버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까다로운 유럽 화장품 등록 시스템인 CPNP 등록을 완료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는 등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모다모다는 향후 새치 케어 외에도 손상, 탈모, 볼륨 등 다양한 헤어 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다모다는 신제품 출시 및 신규 브랜드 런칭과 함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이미 모다모다는 아마존 입점 후 24시간내 완판 기록하는 등 최대 헤어 케어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싱가포르, 대만,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해 K-뷰티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일본 아사히TV에 신규 제품을 런칭하며 2,500개 이상 판매량 기록 등 큰 성과를 기록했으며, 브라질, 폴란드 기관 및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남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가 세상에 없던 갈변 샴푸라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샴푸 업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점에서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다모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다모다 샴푸에 포함된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을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에 유통에 적신호가 켜졌으며 사측 표현으로는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현재 식약처는 소비자 주도로 공개 검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배형진 대표는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며 어떤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의견에 공감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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