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랑농수산, 코스메카코리아와 업무협약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김중천)가 앞으로 제주도 고급 원료를 독점으로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토니모리가 지난 10일 제주사랑농수산(대표 박병선),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의 고급 원료에 대한 독점적 우선권을 확보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토니모리는 앞으로 제주 콘셉트를 활용한 특성화 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제주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코스메카코리아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생산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전세계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외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스킨케어와 색조 등 약 2000여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에 33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사랑농수산은 2009년 화장품 분야에 진출했고, 지난해 연구개발을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인가를 획득했다. 현재 제주 토종 자원을 활용해 화산석송이, 화산수, 해초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기초화장품부터 색조 및 남성전용 화장품, 헤어화장품, 향수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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