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서수민 책임프로듀서(CP)는 11일 " '갑을 컴퍼니'가 지난 10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대리 홍인규가 “회사가 어음을 못 막아서 부도가 났습니다”라는 대사로 코너 폐지를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을컴퍼니'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해 김준호 홍인규 김진철 김지호 이원구 유인석 등이 출연해 직장 내 신입사원이 겪는 애환을 코믹하게 그려낸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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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객원기자
(yooyoo111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