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및 사회지도자들의 CEO과정인 동국대 A.P.P 9기가 출범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43명의 9기생들은 기대에 부푼 첫 만남을 가졌고, 엘리트 집단의 명성을 입증하듯 APP를 향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자리였다.

지난 3월 7일, 동국대학교 덕암세미나실에서 뷰티 CEO 과정인 APP(Aesthetic & Produce beautiful hair Program For CEO;주임교수 남궁영훈) 9기를 출범하는 입학식이 열렸다. 뷰티 업계를 이끄는 CEO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전도유망한 리더들의 모임인 동국대 APP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율과 끈끈한 동문들의 참여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CEO과이다.
 
이 날은 뷰티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모색한다는 각오로 모인 신입생 43명과 한결같은 APP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문들이 참석하여 9기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였다.
 
환영축사에는 APP총동문회 김대식 회장과 조기용 8기 수석부회장이 9기 후배들에게 전하는 희망찬 축사로 마무리되었다.
김 대표는 “진정한 청춘이란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불타는 열정으로 완성된다. APP에 참여한 9기 여러분 역시 이러한 청춘의 상징이라는 생각이 든다. APP 9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영광스러운 이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길 바란다”라는 진심어린 축사를 전하였다.
 
한편 조기용 수석부회장은 “APP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이들은 모두 사회적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APP 과정의 실속 있는 강의와 기수들 간의 모임은 CEO로서의 자질 향상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APP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입학답사로 9기 신입생 이동근 남북환경교류연합회 회장과 이성진 엔코엔서비스 대표가 APP의 입학의 설렘을 전했다.
 
한편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엘리트다운 엘리트의 구성원으로 조직된 9기 신입생은 각 분야의 리더가 한자리에 모인 소중한 인연이며, 선배들이 잘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단계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APP는 뷰티산업의 큰 획을 그을 중추적 역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43명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9기생 분포도는 직업별로 헤어디자이너 6명, 화장품회사 대표 6명, 피부관리사 3명, 공무원·금융·세무 8명, 언론·홍보 1명, 기업체 대표 19명, 연령대별로는 60대 1명, 50대 18명, 40대 18명, 30대 7명. 성별로는 남성 21명, 여성 22명으로 분포되었다.
 
15주의 교육을 마치고 7월 11일 수료하며 동국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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