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트리콜로지스트 두피진단 차별화 전략 강화
‘찾아가는 두피 진단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 1만 5천명 돌파
전문 자격 갖춘 트리콜로지스트 통한 차별화된 두피 진단 서비스
모발 밀도부터 두께, 피지, 민감도 등 다양한 항목 점검하여 세밀한 두피 진단 도와

사진=닥터포헤어 오프라인 두피 진단 서비스 현장
사진=닥터포헤어 오프라인 두피 진단 서비스 현장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두피 전문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꾸준히 선보여 온 ‘두피 진단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두피·헤어만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프리미엄 두피케어센터인 ‘케어랩’을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트리콜로지스트가 고객의 두피 고민을 직접 마주하고, 두피 고민에 따른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케어랩 외에도 닥터포헤어는 ‘찾아가는 두피진단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 접근성이 높은 올리브영 주요 16개 매장과 여러 뷰티 행사를 통해 무료 두피 진단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22년 8월 첫 시작 이래로 지난 12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만 5천 명을 기록하며 나날이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사진=닥터포헤어 올리브영 두피 진단 서비스 현장
사진=닥터포헤어 올리브영 두피 진단 서비스 현장

두피 진단 서비스는 먼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두피 타입, 모발 밀도와 굵기, 평소 생활 습관 등을 토대로 이뤄진다. 전문 두피 진단 기기를 통해 두피상태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트리콜로지스트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더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닥터포헤어는 AI 기술을 접목한 두피 진단 서비스를 도입하며 두피 진단 차별화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AI 두피 진단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된 두피 진단기로, 두피 주요 부위 촬영을 통해 모발의 밀도와 두께, 피지, 민감도 등 여러 항목을 다각도로 분석해준다. 진단 후에는 두피 상태에 따른 닥터포헤어의 케어 솔루션과 두피 타입에 맞는 샘플 증정이 이뤄진다. AI 두피 진단 서비스 도입을 통해 트리콜로지스트의 진단이 한단계 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이론적 데이터만으로 제공되는 결과를 넘어, 그간 쌓아온 임상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꼭 맞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두피 진단 서비스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파인먼트를 단행한 만큼, 기존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다양한 뷰티 박람회와 학교, 관공서 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찾아가는 두피 진단 서비스’ 형태로 서비스 경험 창구를 다각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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