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보니하니’ MC 하차

▲사진 = 태풍 엔터테인먼트
▲사진 = 태풍 엔터테인먼트
배우 주다영이 2년여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EBS ‘보니하니’ MC 자리를 떠나게 됐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13일 "주다영이 14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보니하니' 팬들 곁을 떠나게 됐다. 그는 아쉬움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특히 2년 동안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재성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덧붙여 “"그동안 함께 했던 '보니하니'의 모든 스태프들은 떠나는 아쉬움과 앞으로 큰 배우가 되라는 격려의 말로 주다영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끼지 않는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주다영은 소속사를 통해 "'보니하니' MC를 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니하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주다영은 15일 영화 ‘작별들’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saka Asian Film Festival2013에 초청돼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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