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가 '러브 캠프' 후폭풍으로 대혼돈에 빠진다.

13일 방송될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러브 라인이 소용돌이치는 '솔로나라 19번지'가 공개된다.

'나는 솔로' 최초로 기존 숙소를 벗어나 1박 2일 베이스캠프를 이동한 '러브 캠프'는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과 긴장감으로 로맨스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 솔로남은 용기를 내어 호감녀와 데이트에 나선다. 그는 식당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이성적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나이 차이에 대한 솔로녀의 걱정에 "그건 제가 중간에서 잘할 일"이라고 대답하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다른 데이트에서는 솔직한 멘트들이 오가며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 "오늘 마음이랑 내일 마음이랑 다를 수도 있다", "너무 이성 같지 않다"는 솔직한 발언들이 쏟아지며 데이트의 분위기는 얼어붙는다.

송해나는 솔로들의 데이트를 지켜보며 "뭔가 하나씩 삐그덕거리는 것 같다"라고 갈등을 예감하고, 데프콘 역시 "파도가 싹 밀려오는 느낌이 든다"라고 '솔로나라 19번지'에 불어닥칠 핵폭풍을 감지한다.

과연 '러브 캠프' 후 솔로남녀들의 감정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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