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5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 김기리와 함께 럽튜브를 시작한다.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주)는 18일 "문지인이 오는 19일부터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콘텐츠는 문지인과 김기리가 함께 떠난 차박 캠핑 이야기가 담긴다.
이후 결혼 준비 과정을 비롯해 문지인의 일상과 다양한 지인들의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지인은 "인간적이고 친근하며 만나고 싶은 진짜 지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위로가 되고 행복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며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문지인의 럽튜브는 5월 결혼을 앞두고 공개되는 만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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