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를 향한 오해와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귀국 당시 낀 왼손 약지 반지가 커플링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억울함을 더하고 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한소희가 입국 때 낀 반지는 우정 반지"라고 해명했다. 이는 류준열과의 열애설과 관련된 무분별한 추측에 대한 공식 입장이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8일 하와이에서 귀국하며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귀국 당시 착용한 약지 반지가 커플링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은 지난 1월 하와이 목격담으로 시작됐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지만,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사태는 복잡해졌다.

이에 한소희는 직접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제 인생엔 없다"라는 글을 통해 의혹을 부정했다. 하지만 혜리 측근의 폭로와 혜리의 SNS 해명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향한 의혹과 추측은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한소희가 낀 우정 반지가 커플링으로 오해되면서 그는 더욱 억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다.

현재 한소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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