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제작사 측은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8억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회당 8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김수현의 출연료는 제작비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액수다.

이에 '눈물의 여왕' 제작사 측은 "김수현 씨의 출연료가 8억원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현재 드라마 제작 환경을 고려했을 때 8억원이라는 액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수현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김수현의 출연료가 8억원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높이는 연출, 탄탄한 서사에 힘입어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14.1%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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