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독설에 한층 더 강해진 엄격한 기준 더할 것"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5년 연속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5'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2일 엠넷에 따르면 이승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으로 28년 가수 경력에서 오는 촌철살인의 평가와 참가자들의 정신적 지주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어 이번 '슈퍼스타K5'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이승철은 "나에겐 절실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킬 책임감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슈퍼스타K' 다섯 번째 시즌과도 운명을 함께 하기로 결정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 국민이 기적을 노래하는 소중한 기회를 또다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인재를 찾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더욱 엄격하게 심사를 할 계획"이라며 "기존 독설에 한층 더 강해진 엄격한 기준을 더해 참가자들을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엠넷 관계자는 "이승철에 이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3인의 심사위원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최종 심사위원 선정은 남녀 가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5'는 지난 11일 지원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슈퍼스타K5' 1차 예선은 ARS 1600-0199번과 모바일에서 '엠넷 스타' 앱(APP)을 통해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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