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제주∙국내 할인 항공권 예매서비스’ 오픈

제주를 비롯해 국내선 항공권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365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이 제주도닷컴과 손잡고 25일부터 ‘제주∙국내 할인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스케줄에 맞춰 일정과 지역 등 세부정보를 입력하면 국내 7개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의 실시간 할인/최저가 항공권 조회 및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항공권 예약 서비스뿐만 아니라 티몬 사이트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할인 중인 숙박은 물론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까지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 여행 준비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티몬은 그간 ‘짝 상품과 차별화된 기획전’ 등을 통해 국내 여행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로 티몬에서 처음 편도 항공권 딜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2년간 판매된 항공권 수량은 제주편만 23만장에 달해 항공권 예약에 있어 주요한 채널이 되고 있다. (참고로 성수기 때 제주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한 달 관광객 수는 90만 명 수준)

티몬은 이번 실시간 항공권 예약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개발해 여행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해서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티켓몬스터 이강욱 투어본부장은 “소셜커머스 특성상 기존 할인 항공권은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었지만 한정된 일정 선택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쉬움이 많았다”며 “국내 인기 여행지 제주를 비롯해 지역별 항공권의 실시간 특가 서비스 오픈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항공권 예약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티몬캐시 적립,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티몬 페이스북을 통해 ‘4월 7일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 가격’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6명을 추첨해 티몬캐시를 적립해 준다. 또한 티몬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후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KAL 호텔 숙박권, 카이리조트 숙박권, 렌터카 이용권, 돌핀비바제트 2인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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