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두피모발기능경기대회 끝마쳐

 
 
국제두피모발협회와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두피모발관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축제이자 경연대회인 제9회 두피모발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두피모발 산업이 크게 성장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두피모발기능경기대회는, 산·학이 협력하에 구인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의 인력 공급을 이루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대회는 두피모발관리 부문을 경기종목으로 총90분동안 고객차트착성, 스틱, 스켈링, 메뉴얼테크닉(승모근,안면,두피,상완), 샴푸, 마무리 6개 분야로 진행하였으며 BBS부천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와 한국미용전문학교, 호서전문학교,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소속의 학생들이 참가해 역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호서전문학교에 재학중인 연예인 이상아 씨가 특별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대회 심사결과 서울시장상과 국회의원상 그리고 한국산업인력공단상이 수여되는 대상은 한국미용전문학교 김재형군, BBS부천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김소연양, 서울호서전문학교 김지희양 총 3명이 수상했으며, 코리아스킬과 트리콜로지, 프로페셔널 세 분야로 나뉘는 베스트상은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등이 수상했다.

한편 두피모발 산업체 CEO 및 구인 담당자들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전문가의 숙련성과 업체 특성에 맞는 인력을 현장을 통해 채용해 국내 기능인력 발굴에 일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