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후 이민. 꾸준한 유학생 증가로 이어져

▲ 사진제공=유학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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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국에 따르면 지난해 유학생은 약 10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4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12월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캐나다 이민성 장관은 “경험이민(Canadian Experience Class)은 캐나다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과 캐나다 노동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민자들을 끌어오는데 도움이 된다”며, “숙련된 노동자들을 영주권자로 신분변경을 빨라지게 함으로써 자국 노동시장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 라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도입된 경험이민제도(CEC)에 공을 들이는 것에도 이런 배경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은 전년대비 55% 증가하였으며, 캐나다 정부도 유학생들의 국내 적응력과 언어 구사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러한 추세로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한 대학진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은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가 직접 내한하여, 캐나다 이민의 동향과 더불어 유학 후 이민의 진행 절차, 진행 사례 및 어학연수, 유학 추천 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안내 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설명회가 끝난 후 1:1 개인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공립 컬리지나 대학에서 2년 이상 학업을 마쳤을 경우, 3년 기간의 취업비자(워크퍼밋, Post graduate work permit)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1년간 일을 하면 바로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경험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신청을 하면 다른 방법과 달리 이민 수속기간이 매우 짧아 1년이면 영주권 취득을 할 수 있다.

선진국의 영주권 취득이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하나의 스펙이 되고 있는 시기에 캐나다의 이러한 이민제도는 영어실력 향상과 외국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20-40대의 젊은 층들한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어학연수 및 유학만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다가 “유학 후 이민”의 길을 알게 되어, 캐나다 이민까지 계획하는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4월2일부터 5일까지 6차에 걸쳐 전국 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캐나다에서 공인 컨설턴트가 내한하여 개최하는 설명회인 만큼 캐나다 유학 후 이민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꼭 참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3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하고 있는 <유학닷컴 박람회>로 우수학교 장학혜택, 학비할인, 전형료 면제, 경품 등 푸짐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지의 어학연수, 학위과정, 조기유학, 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으로, 국내 외 주요도시에 20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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