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유진 *나이: 24 *피부타입: 중성

*처음 제품을 접한 느낌
지오마의 탈라소 바디 스크럽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 그 때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서 이번 제품 역시 기대되었다.

 
 
1) 패키지: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져 있고, 밀폐된 채로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다. 크림타입 용기로 사용할 때 열고 닫기가 편하다. 또 스패츌러가 함께 들어 있어서 덜어 쓰기 편한 편이다.

하지만 제품이 잘 흘러내리는 편이기 때문에 덜어 쓸 때 흘리기 쉽다. 스패츌러가 스푼처럼 제품을 담을 수 있는 모양 이면 더 유용하게 쓸 것 같다.

2) 제품 제형: 처음 사용 시에는 액체와 고체 알갱이로 층이 나뉘어져 있다. 함께 들어있는 스패츌러로 잘 저어서 슬러시처럼 완전히 섞였을 때 사용하면 된다. 레몬 향과 함께 눈에 보이는 굵고 작은 알갱이들이 스크럽 역할을 잘 해줄 것 같다.

*사용감 품평
1)첫 사용감: 지난 지오마 제품은 열감이 느껴져 붓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 제품은 사용 뒤의 피부 변화를 볼 수 있다. 처음 사용 시에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팔과 다리 위주로 스크럽을 했는데, 물로 씻을 때부터 오일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윤기가 돌았다.

 
 
2)발림감: 스크럽 알갱이가 큰 편이라, 다른 부드러운 스크럽보다는 자극이 크지만 그만큼 스크럽 효과도 큰 것 같다.

3)향: 레몬 같은 상큼한 향이 난다. 잔향이 자극적이거나 강하지 않아 민감해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편이다.

4)마무리 감: 스크럽하고 난 뒤, 물로 헹굴 때부터 부드러워진 것을 느낀다. 눈에 보기에도 제품 이름처럼 보기에도 윤기가 나고 씻은 뒤 피부 역시 부드럽다.

5)자극유무: 마른 피부와 젖은 피부 동시에 사용가능하지만, 민감한 피부라면 마른피부에 사용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팔이나 허벅지같이 얇은 피부에는 마른피부에 사용했을 경우 약간 붉어지고 따끔거릴 수 있다.

*총평
1)사용 후: 약 2주 동안, 바닥이 보일 정도로 열심히 쓴 결과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맨다리에도 자신이 생겼다.

2)만족도: ★★★★★

3)구매 의사: 제품을 모두 소모하면 같은 제품을 재구매해서 열심히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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