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열린 2013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스마트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칭화대 SCE 한국캠퍼스의 이명선 이사장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 10일 열린 2013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스마트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칭화대 SCE 한국캠퍼스의 이명선 이사장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중국 칭화대학 SCE 한국캠퍼스가 지난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글로벌스마트교육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빛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형섭 전 교과부 장관을 비롯해 강창희 국회의장, 남종현 한빛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교육 기관을 선정해 참교육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글로벌스마트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중국 칭화대학 SCE 한국캠퍼스에서는 한국 기업의 CEO 및 각계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어를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교육용 언어콘텐츠를 개발하고 한ㆍ중기업교류회를 개최해 양국의 경제 및 교육 교류에 일조하고 있다.

이명선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칭화대학은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거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칭화대 SCE 한국캠퍼스 역시 단순 CEO과정이 아닌 한‧중교류의 교두보가 되기 위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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