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KIA타이거즈 승리의 여신으로 선택

▲ KIA 타이거즈의 시구자로 나서는 2012 미스코리아 선 이정빈
▲ KIA 타이거즈의 시구자로 나서는 2012 미스코리아 선 이정빈
2012 미스코리아 선 이정빈이 KIA 타이거즈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지난해 9월5일 KIA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매력만점 시구를 선보인 이정빈양이 4월11일 KIA의 경기에서도 시구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2 미스코리아 선 이정빈은 현재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 재학 중이며 광주여자대학교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광주를 연고로 하고 있는 KIA타이거즈 팀이기에 이정빈의 시구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정빈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 두 번째 시구인 만큼 처음보다 더 잘 던져서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고 싶다”라며 시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3월31일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KIA타이거즈의 시구를 통해 새로운 ‘야구여신’으로 떠오른데 이어 이정빈이 또 다른 ‘야구여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통산 11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KIA타이거즈는 4월10일 경기에서 연장12회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4월11일 이정빈의 시구가 이뤄지는 KIA와 두산의 3연전에서도 KIA가 승리를 거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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