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 문양의 행남자기 로만 커피잔 세트

 
 
행남자기(대표 김유석)가 결혼, 이사 등으로 선물 준비가 잦은 시즌을 맞아 소장가치가 높은 로만(Roman) 커피잔 세트를 선보인다.

로만 커피잔 세트는 작가와 함께 작업하는 공방이라는 의미의 ‘아틀리에 바이 행남(atelier by haengnam)’시리즈로, 행남자기는 소장하고 싶은 신진 작가의 디자인을 통해 생활자기에 젊은 감각과 감수성을 불어넣고 있다.

여자들의 로망에서 출발한 로만은 쌍둥이 그래픽 아티스트인 마이자-신미래 작가의 작품 세계가 녹아나 있는 강렬한 그래픽 꽃 모티브를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특히 동양적인 형태에 와인컬러가 더해져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다.

로만의 화사하고 생기 있는 커피잔은 특별한 티타임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로만 커피잔의 패턴과 어울리는 꽃을 꽂아 두면 화기(花器)로 손색없다. 일상에 녹아나 있는 작가의 작품으로 집안에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로만 시리즈는 얇은 두께와 형태로 가벼움과 섬세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본차이나 커피잔 세트로 각각 2개의 잔과 소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행남자기는 ‘아틀리에 바이 행남’ 외에도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등과 함께 진행하는 ‘디자이너스 컬렉션(Designer’s collection)을 통해 앞선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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