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인 ‘혼합추출물 분말’로 처방 제조해 인체 해독효과 극대화

 
 
지난 4월초 결혼한 29세의 유미영씨(여 가명). 고교 때부터 대학, 대학원까지 입시와 시험에 시달려야 했고, 졸업 후 ‘강사자리’도 변변하게 잡지 못해 고민한 ‘스트레스 인생’이었다.

오랫동안 불규칙한 생리와 심한 아랫배 통증을 느껴온 그녀는 변비와 생리통 약을 입에 달고 살아야 했다. 더구나 결혼 1년 전부터는 몸이 ‘스트레스 비만 살’로 불어나기 시작해 심한 우울증까지 겪어야 했다.

40대 중반의 직장인 김상만씨(가명). 이른바 과민성 대상증후군 환자다. 맥주 같은 약한 술을 먹어도 당장 장이 요동을 쳐 화장실로 달려가야 했고, 평소에도 잦은 설사와 소화불량으로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씨름해야 했다.

또 그의 아내는 특정한 병명도 없이 하루 종일 어지럽고 피곤하며, 어깨 팔다리가 쑤시고 아팠다. 그래서 늘 신경질적이어서 가족들과의 “대화는 항상 짜증”이었다.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이제 완전한 ‘해피청 광팬(효소 마니아)’이 됐다는 것. 효소가 “소화기관부터 편안하게 하고, 그로 인해 심리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었다”는 주변 지인의 경험담을 반신반의하다가 ‘약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먹기 시작한 보름 후부터 몸이 몰라지게 달라지기 시작한 점 또한 비슷하다. 이제는 항상 효소를 휴대하고 다니며 최소 하루 2~3회 씩 꼭 충분한 물과 함께 ‘즐겁게’ 먹고 있다.

#다이어트 희망자는 반드시 체내 독소제거부터 시작해야
지난 20년간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중견 화장품기업 한독화장품(회장 박효석. 약학박사)이 금년 초 효소 건강식품 ‘해피淸(청) 디톡스’를 개발하고, 판매회사 ‘해피런’을 통해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박효석 회장이 30여 년간 개국약사로서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궁극적인 체내 독소 제거와 미용효과 극대화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얼마 전 이유 없는 비만은 장내 세균 때문이라는 방송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유미영씨가 ‘스트레스 비만 살’로 고생하셨던 원인이지요. 저희는 비만이나 성인병, 심지어는 암까지도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치유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항상 강조해왔습니다.”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이사(식품사업부. 약학박사)의 말이다. 효소 ‘해피淸(청) 디톡스’는 간(肝)과 장(腸)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엉겅퀴의 실리마린 등을 원료로 특허인 혼합추출물 분말로 처방, 제조하여 탁월한 디톡스(detox, 해독)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몸속 노폐물과 독성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 간의 자체효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해독(디톡스)이란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새로 유입되는 독소의 해독력을 높여 인체를 깨끗하게 만드는 제독요법으로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해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말한다.

실제로 농약이나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방부제나 조미료, 인공색소 등 각종 식품 첨가물이 다량으로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스스로 해독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독소가 몸 안에 쌓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인체에 쌓인 독소는 분명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알려진 일본의 명의 ‘이시하라 유미(石原結實. 이시하라병원장)’는 ‘내 몸 독소내보내기’라는 책에서 “내 몸을 망가뜨리는 독소를 내보내야 질병으로부터 벗어난다”고 분명히 경고한다.

#맑은 생수를 하루 2리터 이상 마실 것
따라서 몸이 붓는 등 이유 없는 비만을 제거하려면 우선 쌓인 독소부터 배출시켜야 한다. 독소를 내보내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효소요법. 밥을 굶든, 운동을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지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사람은 ‘반드시’ 효소를 통해 몸 안의 독소부터 제거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사람들은 자신이 타는 차를 1년이면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까지 들여 엔진을 정비하거나 청소하고, 부품 오일 교환이나, 수시로 성능점검을 합니다. 각 연소기관 등에 낀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인체는 부품교환이나 복구가 어렵습니다. 자동차 성능개선을 위해 들어가는 돈의 일부만이라도 인체 성능유지를 위해 효소를 섭취하신다면 아마 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드실 겁니다. 가히 제가 장담하지요”

박영준 전무는 굳이 효소 구하기가 어렵다면, 평소 독소 제거를 위해 맑은 생수로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한다. 또한 효소가 비교적 많이 함유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해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것은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고, 음식은 가능한 적게(소식) 먹되, 고기는 수육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맑은 물을 충분하게 마시는 것이 효소의 해독기능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독화장품은 이번에 개발한 ‘해피청 디톡스’의 보급을 계기로 효소의 6대 기능, 즉 ▷소화작용 ▷항염증작용 ▷혈액순환작용 ▷면역작용 ▷항암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등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효소가 피부침투력이 높은 점을 감안, 오래된 세포를 새 세포로 바꿔줌으로써 피부를 늘 탄력 있게 유지시켜 주는 바르는 효소제품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유승철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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