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왕십리 CGV 영화 ‘고령화 가족’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 폭풍성장한 성숙함으로 놀라움을 안겨준 배우 진지희
▲ 폭풍성장한 성숙함으로 놀라움을 안겨준 배우 진지희
배우 진지희가 영화 ‘고령화가족’에서 날라리 여중생역으로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4월29일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고령화 가족’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해성 감독과 윤여정, 박해일, 공효진, 윤제문, 진지희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고령화 가족’은 엄마 집에 빌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아들 ‘한모(윤제문)’,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둘째 아들 ‘인모(박해일)’,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는 뻔뻔한 로맨티스트 ‘미연’, 그녀를 쏙 빼닮은 사춘기 여중생 ‘민경(진지희)’이 평화롭기만 하던 ‘엄마(윤여정)’의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이란’, ‘무적자’의 송해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5월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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