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미스코리아 3인이 시민과 함께 남산의 신록 만끽

▲ 박원순 시장과 2012 미스코리아 3인이 함께한 2013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 박원순 시장과 2012 미스코리아 3인이 함께한 2013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지난 11일(토)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3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봄맞이 남산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일보 박진열 사장, 한국일보 사업국 김원식 이사(현 뷰티한국 대표이사 겸함), 스탠다드차타드 제니스리 부행장, 주한 미8군 크리스 젠트리 부사령관, 육아방송 신경식 대표이사 회장(현 새누리당 상임고문 겸함) 등 대회를 지원해준 내빈들이 함께했다.

또한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선 이정빈, 미 김나연도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절정을 맞은 남산의 신록을 즐겼다.

▲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선 이정빈, 미 김나연(왼쪽부터)
▲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선 이정빈, 미 김나연(왼쪽부터)
오전 10시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집결하여 걷기 편한 탄성포장과 아름다운 실개천이 흐르는 경치와 환경이 뛰어난 두 개의 코스, 남산 한바퀴 7.5Km 코스와 노약자를 위한 3.7Km 코스로 나누어 운영된 이번 걷기대회에는 가족, 연인, 어린이, 어르신, 외국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또 걷기대회 완주 후에는 축하 공연과 가족·단체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및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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