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한 볼의 볼륨 살려주는 ‘하트필러크림’

 
 
최근 연예인 이름을 내건 화장품들이 인기다. 연예인 이름을 애칭으로 활용하는 화장품부터 개발단계부터 연예인들이 참여한 화장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연예인처럼 좋은 피부를 갖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신제품을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도 용이한 것이 사실.

실제로 그동안 다양한 제품들이 연예인 이름을 활용해 마케팅에 성공했고, 지금도 많은 제품들이 연예인 이름을 내걸고 출시되고 있다.

임수정 에센스를 시작으로 최근 공효진, 송혜교, 김하늘, 심민아, 한가인의 이름을 애칭으로 활용하는 에센스가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립스틱, 마스카라는 물론 속눈썹까지 연예인 이름이 애칭으로 걸리고 있다.

물론, 연예인들이 화장품만으로 피부 미인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들의 피부를 보고 있으면 한번쯤 그들이 권하는 제품을 사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엣지 있는 피부를 위한 ‘하트필러크림’

 
 
최근 가장 핫한 연예인 중 한명은 서인영이다. 서인영이 코리아나화장품과 함께 개발했다는 엣지핏 제품들 역시 최근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그중에서도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하트 디자인이 인상적인 ‘하트필러크림’이다. 그동안 다양한 제품들이 보톡스 효과를 준다고 광고했고, 탱탱한 볼의 볼륨을 원하는 이들을 유혹해 왔다.

사실, 필러크림이라는 용어가 주는 전문성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 마음을 끈 것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었다.

핑크 컬러에 하트 모양 디자인은 사랑스러운 봄의 느낌이었다. 또한 보통 기능성 크림의 경우 손가락이나 스파츌러를 이용해 남은 양에도 접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분홍부분을 누르면 필요한 만큼 눌러서 쓸 수 있어 위생적이었다. 사용할 때 입구 부분만 깨끗하게 관리해준다면 OK.

 
 
첫 사용 느낌은 굉장히 묽은 수분크림 같았다. 발림도 너무 부드럽고 잘 스며든다. 적은 양으로도 얼굴 전체에 펴 바를 수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향은 은은하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민감하거나 예민한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일어나면, 피부가 굉장히 건조한 편인데도 아침까지 촉촉하게 남아있었다.

실제로 제품 설명을 보니 세명대학교 임상결과 72시간 피부보습을 유지시켜주며 볼이나 이마 부위에 즉각적인 볼륨개선, 12시간 볼륨 지속 효과를 입증했다고 한다.

여기에 미백과 리프팅, 항산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멀티 기능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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