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패션쇼에서 활약하는 美의 전도사들

[뷰티한국 박솔리기자]

 
 
미스코리아,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서 전혀 손색없고, 아름다운 타이틀이다. 점점 진화하는 패션계에서도 미스코리아의 존재감은 부각 되고 있다. 왜냐? 몸매 되고, 예쁘고 마음까지 곱다. 어느 때 보다도 미스코리아의 활약이 돋보였던 2012~2013, 그녀들의 런웨이가 궁금하다.

#2013 지구촌 문화 열림 패션한류 갈라쇼에서 돋보인 역대 미스코리아

 
 
지난 5월 16일,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3 지구촌 문화 열림 패션한류 갈라쇼’에서 미스코리아의 활약이 빛났다. 숙현한복과 김영주골프웨어, 뮈샤 주얼리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구촌 문화를 교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국내 디자인을 세계에 전파하고,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개최되었다.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는 한복으로 신부의 모습을 표현해 극찬을 받았으며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는 우아한 자태로 마치 공작새를 연상케 하는 한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외, 역대 미스코리아가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패션쇼를 진행하였다. 국내를 대표하는 미녀인 만큼 한복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빛난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는 전형적으로 보수적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서울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모두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는 각종 패션쇼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우아함을 잃지 않음과 동시에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양희득 디자이너는 지난 2013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미스코리아를 모델로 내세워 특별한 보헤미안과 우아함을 선보였으며 드레스 전문 디자이너 백지애 역시 드레스의 대명사 미스코리아를 모델로 기용, 아름답고 품격 있는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인바 있다. 미스코리아는 서울패션위크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모델로 활동, 꾸준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모델 못지않은 워킹실력

 
 
미스코리아는 준비된 인재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때문. 이것은 비단 학문적인 것이 아닌, 패션 뷰티 분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워킹실력도 모델 못지않은 감각으로 런웨이를 수놓고 있다. 여기에 미모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하고 있다. 센스 있고 감각 넘치는 미스코리아는 다시금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스튜디오만두 studiomandoo@gmai.com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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