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들 하이원 ‘운암정’방문

▲ 운암정을 방문한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
▲ 운암정을 방문한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아름다운 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들도 배고픔은 참을 수 없는 법. 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 56명은 지난 16일 하이원 리조트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 ‘운암정’을 찾아 즐거운 만찬을 즐겼다.

운암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정식 식당 중 하나로 영화 ‘식객’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정갈한 음식으로 평판이 높은 ‘운암정’을 방문한 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운암정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하고 다례와 투호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운암정의 고즈넉한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한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
▲ 운암정의 고즈넉한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한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
▲ 최홍집 대표이사와 하이원 백일장 우승자
▲ 최홍집 대표이사와 하이원 백일장 우승자
또한 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하이원 리조트 최홍집 대표이사는 “매년 미스코리아들을 보는데 올해는 특히 더 아름다운 것 같다”라며 “미스코리아 대회 무사히 잘 마치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참가자 대표로 2013 미스 강원 진, 선, 미 세 명은 “항상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하이원 리조트와 미스코리아 대회 스텝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하이원’을 주제로 한 백일장의 우승자도 발표됐다. 우승자로 선정된 2013 미스 인천 선 방경란은 “기대를 안했는데 우승해서 기분이 좋고 상품으로 받은 하이하우 인형도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진짜로 이렇게 받아서 기분이 좋다. 우승자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운암정에서 정갈한 한정식을 즐긴 참가자들
▲ 운암정에서 정갈한 한정식을 즐긴 참가자들
이후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운암정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한정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정갈한 한정식에 잠시 동안 다이어트 걱정도 잊은 채 식사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앞으로 남은 20일간의 합숙을 거쳐 6월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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