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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쿱 회원들이 꼽은 남북화해와 통일 위한 선결조건?민간 단체의 노력, 남한 정권의 자세 변화, 북한 정권의 자세 변화, 주변강국의 자세 변화

통일코리아협동조합(통일쿱, 이사장 배기찬) 조합원들은 정권이나 주변 강국의 자세 변화보다는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남북 화해와 통일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설문결과 ⓒ컴퓨터 그래픽 유코리아뉴스 백인주

지난 11일 창립총회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남북한 화해와 교류, 통일을 위한 가장 시급한 일은 뭐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1%인 13명이 '정권이나 주변 강국의 태도와 상관없는 민단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꼽았다.

'남한 정권의 자세 변화'(9명)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북한 정권의 자세 변화'는 4명, '미국, 일본, 중국 등 주변 강국의 자세 변화'는 2명에 불과했다. 기타 ‘남북한 주민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도 함께 참여하는 준비가 필요, 통일의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도 13명에 이르렀다.

‘"일을 위해 지금 어떤 일에 참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NGO 단체에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40%(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새롭게 창립된 통일쿱 조합원들의 상당수가 이미 다양한 통일단체에 참여해서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어서 '기도한다'가 11명, '책, 미디어 등을 통한 공부'가 9명,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3명, 기타 응답으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을 알린다', '남북경협에 참여 중이다’ 등이 6명으로 나왔다.

통일코리아협동조합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통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5명), '통일단체 네트워크'(4명), '다양한 통일사업 전개'(4명), '차세대 통일리더십 양성'(1명)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응답은 11명이었다.

통일쿱은 현재 350여명이 조합 참여의향을 밝혔고, 내년 연말까지 1,000명의 조합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통일쿱은 인터넷 신문과 계간 잡지, 콘서트, 통일마을 조성 등의 사업 외에도 조합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백인주  oasiseag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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