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5월 18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제7회 2013서울인터내셔널 네일페스티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네일 산업의 밝은 미래와 국제 경쟁력 제고, 국제 교류를 통해 뷰티산업인력을 양성하고 네일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렸으며, 일본 아스카미용전문학교 다나카 요시미 이사장, 중국 티앤메이 미갑학교 판슈이 회장, 북경 루미네일아카데미 최형금 원장 등 국제적 네일 인사들과 선수와 모델 1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은경 회장은 대회사에서 “뷰티산업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 한류에 힘입어 관광 및 수출 콘텐츠로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산업기술을 응용해 독자적인 네일 기술 개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네일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유럽 등에서 본 협회의 많은 네일인들이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우리 네일 미용인들이 세계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네일 미용의 학문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랜드 챔피온을 수상한 이성아(mbc아카데미뷰티스쿨 강남캠퍼스)(왼쪽)과 이은경 회장
▲ 그랜드 챔피온을 수상한 이성아(mbc아카데미뷰티스쿨 강남캠퍼스)(왼쪽)과 이은경 회장
이어서 이 회장은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네일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에 앞장서온 회원들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그랜드 챔피온은  이성아(mbc아카데미뷰티스쿨 강남캠퍼스)이 수상했으며, 올해에 신설된 학생부 대상은 정성현(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진주캠퍼스), 세미프로 대상은 김유정(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의정부캠퍼스)가 수상하였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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