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양 인터뷰 “나와 같은 꿈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키울래요”

 
 
전국 4000여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경합을 벌인 ‘2013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청소년부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 미용학원의 이희진양(19세). 밤잠까지 설쳐가며 대회를 준비했다는 이희진양은 뛰어난 바디페인팅 실력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어 수상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대한미용사중앙회에서 개최하는 메이크업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중학교 때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정식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받았다는 이희진양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 1,2,3급 자격증을 비롯, 헤어 자격증까지 취득한 실력파다.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에도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대회 수상 비결에 대해 물으니 각종 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개설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 미용학원의 ‘대회준비반’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귀띔했다.

이희진양은 “학생마다 세심한 관심으로 창의적 생각과 새로운 테크닉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도와주신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 미용학원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준비반에 특히 실력 있는 친구들이 많아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는 승부욕도 큰 도움이 됐다”고 수줍게 웃었다.

어렸을 때부터 남들을 예쁘게 꾸며주는 데서 즐거움을 느꼈다는 이희진양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한편 자신과 같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망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이희진양은 마지막으로 “대회 기간 동안 신경 써주신 수원 미용학원의 변정란 원장님, 박미현 부원장님, 김선아 선생님, 김보희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회를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나와 같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이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이희진양을 비롯 4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낸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미용학원은 수원, 천호, 인천, 영등포, 강남, 부천, 종로캠퍼스를 비롯해 전국 42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아티스트 양성기관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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