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당선자들,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 각오 밝혀
국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
먼저 참가번호 1번으로 2013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안은 대구 진 유예빈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한국의 고전미를 알리는데 문제가 없도록 영어와 문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앞으로도 나태해지지 않고 늘 노력하는 자세를 갖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대회 마지막 유예빈과 진의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2013 미스코리아 선 한지은 역시 “외국인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으로 한국의 미를 알리고 싶다”면서 “국제 대회에 나가서 한국을 빛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다른 선에 뽑힌 광주전남 선 김효희도 “초심 잃지 않겠다”며 “열심히 노력해 좋은 평가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미스코리아 미에 선정된 충북 선 김민주는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또 다른 미 당선자 경남 진 구본화는 한국과 경남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5명의 미 당선자 중 또 다른 미의 영광을 차지한 서울 선 한수민은 미스코리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부산 진 최혜린은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미스코리아 대회 처음으로 해외 참가자 중 1인에게 미의 타이틀을 주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된 브라질 진 최송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 문화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