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로제 정승례 원장
필자의 숍을 방문하는 고객 중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여드름이나 기미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마음 고생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사춘기 여드름은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변비, 순환장애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 몸의 열 조절이 잘 되는가?
△ 세안은 피부에 맞게 하고 있는가?
△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쓰고 있는가?
△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건강한 수면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는가?
△ 충분한 휴식이 이뤄지고 있는가?
△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는가?
1. 머리에 열을 빼주자
모자를 쓰거나 드라이, 열 펌 등 뜨거운 열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여드름이 있는 고객들을 보면 얼굴에 열이 있다. 따라서 머리에 열을 빼주는 관리를 해주면 여드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2. 올바른 세안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피부는 보통 피부보다 각질이 4~5배 많다. 각질세포를 분해하는 효소가 많지 않아 탈락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쌓인 각질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모공 막힘으로 인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그렇다고 과도한 각질제거나 과다한 피지제거는 수분을 빼앗아감으로 피부의 악순환을 만들기 쉽다. 적절한 세안법으로 여드름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3. 스트레스를 조절해야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장애가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쁜 생활 속에 살아가면서 생성되는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에 전신순환 관리를 통해 스트레스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충분한 숙면은 꼭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몸에서부터 시작되며 건강한 피부는 여드름을 막아낼 수 있다.
여드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위에서 제시한 올바른 여드름 관리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 정승례(청담피부관리실, 울산피부관리실 에이프릴로제 원장) 에일프릴로제 청담점, 울산점 원장이며 대한피부미용사중앙회 교육이사이다. 얼굴로 우리 몸의 체형을 진단하고 큰 얼굴, 비대칭, 볼 꺼짐, 돌출 입, 사각턱, 광대뼈관리, 휜 다리, 골반의 변형관리 등 몸의 체형을 바로잡아 정상적인 건강한 몸과 내면, 외면의 아름다움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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