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훈남 남동생 이상형은 ‘아이유’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신의 남동생과의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아이유가 남동생과 대화한 카톡 대화창으로 아이유가 수차례 “야”라며 동생을 불렀지만, 동생은 누나가 7~8번 정도 부른 뒤에야 “왜”라는 한마디를 날린다.

답답함을 참다못한 아이유가 “한 번만 더 무시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린다”고 엄포를 놓자, 남동생은 그제서야 “왜”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것도 아이유가 문자를 보내고 나서 반나절이 훌쩍 지난 다음에 대답을 한 것이라 쿨한 동생의 태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 남매 카톡 대화가 화제인 가운데, 훈남 수지 남동생이 아이유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좋아하는 수지 남동생의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지의 훈남 남동생’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의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에 수지와 함께 출연했던 수지 남동생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지 남동생은 날렵한 턱선과 뿔테 안경으로 누나와 닮은 훈남 외모를 뽐냈다. 당시 수지 남동생은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혔고, 수지와 친구인 아이유와 전화통화를 하는 중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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