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스프레이 하나 정도는 바캉스 시즌 간편하게 휴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놀이 등 여행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와 함께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할 화장품도 여성들에게 고민거리다.

특히 자외선차단제는 365일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여름 시즌에는 외부 활동이 많고 여행 시 직사광선을 받을 일이 많기 때문에 더 강력한 효과의 자외선차단제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종류도 얼굴과 바디, 수시로 덧발라야 하기 때문에 팩트 타입의 제품까지 다양한 자외선차단제를 준비한다.

그중에서도 최근 여름 시즌 여성이라면 하나쯤 장만했을 자외선차단제 중 하나는 ‘선 스프레이’다. 어느 순간부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 스프레이 제품은 여성들의 여름 시즌 필수품이 되었다.

화장을 하기 전 선크림을 바르기는 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몇 시간 간격을 두고 덧발라줘야 하는데 화장이 다 된 상태에서 선크림을 덧바르면 화장이 뭉치고 번질까봐 걱정이되기 때문에 선 스프레이가 완소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제품이 좋은지는 살짝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 일단 휴대가 간편한 작은 것이 좋고, 분사폭이 넓지 않고 백탁 현상이 없는 제품이 선호되지만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는 제품 중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몇 일전, 지인에게 선물 받은 선 스프레이를 하나 소개해 보고자 한다. 휴대가 간편하고 분사폭이 넓지 않고, 백탁 현상이 없는 것은 기본. 거기에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차단 효과와 쿨링감까지 선사하는 제품이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닥터지 마일드 UV 커팅 선 스프레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녀석은 모든 피부용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유분감이나 번들거림 뻑뻑함이 없어서 거부감 없이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흡수력도 좋아서 몸에 뿌린 뒤 톡톡 두들겨 주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물론, 분사폭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분사력이 강해 한 곳에 많은 양이 분사될 수도 있어 손바닥이나 팔 등에 뿌려 펴 발라야 하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 사용했던 선 스프레이 제품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제품이다. 친구는 바디에 사용하기에 크기가 작다고 하는데, 자외선차단제는 일반적으로 개봉 후 1년 내에 사용해야 되고, 선 스프레이의 경우는 여름 시즌 물놀이나 요즘처럼 30도가 웃도는 뜨거운 날씨때 주로 사용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부족한 것도 아니다.

무더운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는 여성들이 있다면 선 스프레이를 하나쯤 사용해 보길 권하고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